마야 유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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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달린 어둠 + 망내인꿈의 서가/책 2018. 3. 23. 04:17
날개 달린 어둠 신본격 미스터리 2세대를 대표하는 작가 마야 유타카의 첫 장편소설. 제64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과 제11회 본격미스터리대상을 받은 의 작가이기도 하다. 명탐정 두 명의 불꽃 튀는 www.aladin.co.kr 작가의 다른 작품인 '애꾸눈 소녀'를 읽은 적이 있다. 신 본격 추리답게 기존의 틀을 부수는 결말이 신선했다. 이 작품도 그러리라 생각했다. 작가가 신나서 썼다는 것은 알겠다. 그러나 독자와 소통하겠다는 의지는 조금, 아니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일단 이 작품을 읽으려면 사전 지식이 필요하다. '엘러리 퀸'의 국명 시리즈야 워낙 유명하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 과하다고 느꼈다. 일본에서는 국명 시리즈의 편수가 다르다는 것. 러시아의 역사, 알만한 사람이 없을 듯한 의학 지식도 있어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