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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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꿈의 서가/한 평 극장 2016. 8. 7. 02:41
부산행. 2016년 작. 연상호 감독 작품. 애니메이션을 주로 연출하던 연상호 감독의 작품. 칸 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가 되었다. 한국에서 만든 좀비 영화라는 점에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품. 리뷰를 쓰는 현재 곽객수가 약 960만으로, 곧 천 만 영화 대열에 합류 할 것으로 보이는 영화다.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공유 주연. 알 수 없는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대도시가 마비된다. 펀드매니저인 석우(공유)는 엄마를 만나고 싶어하는 딸 수안(김수안)과 부산행 KTX 에 타 있었다. 석우는 부산이 안전하다는 소식을 듣고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게 된다. 처음에는 이기적이었던 석우는 상화(마동석), 영국(최우식) 등과 함께 사람들을 구출하면서 점점 변해간다. 예고편과 스틸컷을 보면 마동석이 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