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
너의 이름은.꿈의 서가/한 평 극장 2017. 1. 5. 23:31
신카이 마코토 감독. 2016 년작. 스포주의 1월 1일에 유료 시사회로 봤다. 새해의 시작을 감동적으로 했다. 극장에는 사람들이 꽉꽉 들어차 있었다. 주인공인 타키와 미즈하. 애니메이션은 이 둘의 몸이 서로 바뀌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다. 둘 다 처음에는 꿈이라고 생각하지만 노트에 남겨진 낙서나, 핸드폰 어플 속 기록,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서 실제로 몸이 바뀌는 것을 깨닫는다. 극 초반에는 몸이 바뀐 두 사람 때문에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건을 보여준다. 전작들에 비해 대중적인 작품을 만들었다고 감독이 이야기 했는데, 그 때문인지 개그 전개가 꽤 많다. 미즈하에 몸에 타키가 들어왔을 때, 미즈하는 인기가 아주 많았다. 심지어는 여자아이들한테도 고백을 받는다. 남성성까지 갖춘 여성은 인기가 많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