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로 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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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을 죽이고 싶나 + 요리사가 너무 많다(스포주의)꿈의 서가/책 2018. 7. 22. 03:21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42370825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3508150 범인 여러분. 그러라고 만든 칼이 아닙니다. 사장을 죽이고 요리사를 죽이고. 착하게 삽시다. ‘사장을 죽이고 싶나‘는 존재의 본질과 허위를 보여주는 우화이다. 내 삶이 진짜라는 믿음, 현실이 진짜라는 믿음이 없다면 세상은 의미가 없다. 그저 눈을 감으면 사라지는 관념에 불과하다. 금융 엘리트가 되고 싶었던 양안옌의 삶은 그저 연극에 지나지 않았다. 그것도 친구의 피를 묻힌 손으로 하늘을 가리면서. 이 소설은 사건의 속임수보다도 이런 주제 의식이 더 오랜 파문을 남긴다. 그런데 우리도 어느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