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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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꿈의 서가/한 평 극장 2016. 12. 18. 22:49
2016 년. 데미언 채즐 감독. 내 취향 저격 작품. 영화 보러 가기 전에 뮤지컬 영화라는 것 외에는 전혀 찾아보고 가지 않았다. 오랜만에 정말 취향을 저격하는 영화를 만났 다. 영화의 음악도, 미장센, 작품에서 말하려고 하는 주제까지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엠마스톤 덕에 눈 호강도 했고.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스톤을 언급할 때 앞으로도 주욱 따라 다닐 작품으로 보인다. 라이언 고슬링은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 으로 분했다. 엠마스톤은 배우 지망생 '미아' 로 나온다. 자신의 소중한 꿈을 쫓는 두 사람은 처음에는 성격도, 취향도 맞지 않는다. 이미 미아는 남자 친구가 있기도 했고. 그러면서도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 두 사람의 사랑도, 꿈도 모두 이루어질 수 있을지... 세바스찬에게 같이 밴드를 재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