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
-
-
-
-
녹뇌까리기/작은 목소리 2024. 1. 7. 00:35
모든 것이 작동하지 않는 시간 더는 박동하지 않는 심장처럼 폐허의 조각으로 부서져 과거의 해빙은 점차 커지는 균열로 흔들리며 피로 덮인 피부가 차갑게 식은 만큼 다시 데우려던 잃어버린 추를 뒤로 되돌려 보지만 시간의 행방은 부서진다 홀로 버티어 내야 했던 비 차갑게 뚝,뚝, 식어가는 붉게 타던 마음이 박동하던 심장은 붉게 피를 흘리며 식어가며 뚝,뚝, 차갑게 홀로 버티어 내야 했던 비 시간의 행방은 부서진다 잃어버린 추를 뒤로 뒤돌려 보지만 다시 데우려던 피로 덮인 피부가 차갑게 식은 만큼 점차 커지는 균열로 흔들리며 과거의 해빙은 폐허의 조각으로 부서져 더는 박동하지 않는 심장처럼 모든 것이 작동하지 않는 시간